1). 경례의 종류와 기본동작

 

기본동작:

경례는 4박자 경례를 한다. 1박자로 윗몸을 굽히고, 2박자를 잠시 멈추었다가, 3·4박자로 몸을 일으킨다. 몸을 낮추는 일은 주저할 수 없기 때문에 1박자로 신속히 굽히고, 몸을 낮춘 채로 있어야 상대를 높 이는 것이라 잠시 그대로 있기 위하여 2박자를 멈추어 있고, 몸을 일으키 는 것은 상대와 대등해지는 것이므로 조심스럽게 천천히 일어나기 위하여 3·4박자로 일어나는 것이다.

 

의식경례(儀式敬禮):

의식의 절은 겹절인데 경례에는 겹경례의 제도가 없으므로 겹절을 해야 할 경우의 경례는 큰경례의 배인 90도를 굽히는 의 식경례를 한다.<그림06-①>

대상: 신랑·신부 맞절, 죽은 이에 대한 조문 경례, 선생님의 학덕(學德) 을 기리는 석전대제나 서원향사에 경례를 할 때, 종교의식에서의 경례다.

 

큰 경례:

윗몸을 45도 각도로 굽힌다.<그림 06-②>

대상: 큰절을 해야 할 대상에게 경례를 할 때에 한다.

 

평 경례:

윗몸을 30도 각도로 굽힌다.<그림 06-③>

대상: 평절을 해야 할 대상에세 경례를 할 때에 한다.

 

반 경례:

윗몸을 15도 각도로 굽혔다가 일으킨다.<그림 06-④>

대상: 반절을 해야 할 대상에게 경례를 할 때에 한다.

 

목(目)경례:

서로 눈길을 주며, 고개만 약간 숙인다.<그림 06-⑤>

대상: 동료 사이나 하루에도 여러 차례 보행 중에 만나는데 정지해서 경 례를 할 수 없는 경우에 한다.

 

거수 경례:

제복을 입고 생활하는 사람이 오른 손바닥을 펴서 식지(食 指)와 중지(中指) 손가락 끝 사이가 오른쪽 눈썹에 닿도록 올려서 예를 표하는 경례이다 

맹서의 경례:

국기에 대하여 충성을 맹서하는 경례와 같이 오른 손바닥 을 펴서 왼쪽 가슴에 댄다.

<그림 06-⑥>

대상: 국기에 대한 맹서. 운동경기 선수의 선서, 기타 맹서나 다짐을 하 는 경우에 몸과 마음을 다하는 충성으로 해야 한다. 이 선서를 받는 사람 도 모두 같은 동작으로 충성스럽게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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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악수(握手)의 방법

 

⑴ 악수는 남녀 관계 없이 위계가 있을 때는 웃어른이 먼저 청해야 아랫 사 람이 응한다.

⑵ 같은 또래 남녀간의 악수는 여자가 먼저 청해야 남자가 응한다

⑶ 아랫사람이 웃어른과 악수할 때에 아랫사람이 허리를 약간 굽혀서 경의 를 표하는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예스럽다. 외국에서도 더러 볼 수 있다.

⑷ 악수를 하면서 왼손으로 상대의 손등을 덮어 쥐는 것은 실례이다.

   그러나 웃어른이 아랫사람에게 그렇게 하는 것은 깊은 정의 표시로 양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