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직장예절(職場禮節)

 

 

 

가. 직장과 직장예절

 

 

1). 직장은 왜 갖는가

 

직장이란 출생 성장 교육 전공 교우 취미 소질 가치관이 각기 다른 이질적인 타인들이 어떤 일정목표를 달성함으로 해서 거기에서 얻어지는 이익을 균점·나누어 갖기 위해 모인 조직을 말한다.

 

직장예절이란 같은 직장이라는 조직의 구성원들이 각기 다른 이질성(異 質性)을 고동목표를 향해 조율(調律)하는 방법을 말한다.

 

직업을 갖는 목적: 우리가 직업을 갖는 목적은 크게 3가지가 있다.

 

①첫째는 자기와 자기에게 부양의무가 있는 처자와 기타 가족들의 생계유지(生計維持)를 위한 경제활동이다.

②둘째는 자기가 가진 직업을 통해 무엇인가를 이루어 보려는 자기성취(自 己成就)를 하기 위해서이다.

③셋째는 자기가 종사하는 직업을 통해 자기가 사는 사회에 무엇인가를 도움이 되게 하는 사회기여(社會寄與)를 하기 위해서이다.

 

2). 직업의 귀천은 없는가

 

직업의 귀천: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한다. 그렇다면 소위 3D(디) 직 종이라는 혐오(嫌惡, 하기싫은) 스러운 직업이 있을 까닭이 없는 것이다. 때문에 직업에는 귀천이 있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누구든지 귀업에 종사하고 싶을 것이다.

 

⑵ 귀업(貴業)은 자기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다. 적성이란 자기의 취미 소질 능력에 알맞은 것을 의미한다. 그

래서 즐겁게 일을 하게 된다.

 

⑶ 천업(賤業)은 자기의 적성에는 맞지 않지만 먹고 살기 위해 죽지 못해 할 수 없이 하는 직업이다.

 

 

 

나. 직장인의 공통예절. 일가(一家)를 이룬다

 

 

1). 재미있는 직장생활

 

자기성취의 목표:

사람은 자기가 하는 일에 싫증을 내기가 쉽다. 그것은 자기가 무엇이 되고 싶은지 자기성취의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자기가 하는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루겠다. 즉 최고권위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가져야 싫증이 나지 않고 재미있게 일할 수 잇다.

 

2). 직장인의 정신예절

 

일반적으로 직장예절이라면 전화를 어떻게 받아라, 인사를 이렇게 하라, 고객에게 친절하라 등등을 말한다. 그러나 그것들은 직장예절 이전의 자기관리와 대인관계에서 이미 배운 것들이다. 그러므로 여기에서는 일가를 이루기 위한 직장인의 정신예절을 알아보기로 한다.

 

취업목적: 나와 처자를 위해 ●직장을 위해

취업방법: 내가 선택했다고 생각한다. ●나는 선택받았다고 생각한다.

근무정신: 적극적·능동적으로 일한다. ●소극적·피동적으로 일한다.

근무태도: 책임의식을 갖고 일한다. ●의무관념을 갖고 일한다.

처무방법: 창의성을 발휘, 신념이 있다.●모방만 하고 무사안일이다.

노사관계: 분업·동참의식으로 설정한다.●노동과 임금, 교환시장 설정

장래결과: 직장과 더불어 발전한다. ●자연히 도태되어 실업한다.

 

 

 

 

다. 솜씨와 마음씨

 

청소년 세계기능올림픽대회에 우리나라가 출전한 이래 1회만 준우승을 했고 기타13회를 계속 종합우승을 했다. 우리나라가 세계최고의 기술을 가진 솜씨 좋은 나라라는 말이다. 그런데 세계최고의 솜씨로 만든 우리나라의 제품에 세계최고의 상품이 없다고 한다. 왜 그럴까?

 

1). 장인정신(匠人精神)

 

솜씨로만 물건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장인정신을 앞세워 솜씨자랑만 해서는 좋은 상품을 만들기가 어렵다. 최고의 솜씨를 가진 인간문화재(人間 文化財)가 만든 제품은 일반제품에 비해 값이 몇 갑절 비싸다. 진짜 장인 정신을 발휘해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런 물건은 대중소비자가 사가지 않는다. 물건이 안팔리면 화사는 쓰러지고 말 것이다.

 

2). 상인정신(商人精神)

 

마음씨를 곁들여서 물건을 만들어야 잘 팔리는 것이다. 그 마음씨는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씨이다. 가격구조는 상당한가, 내구성은 실망스럽지 않은가, 누가 보아도 보편성이 있는가? 이런 것들을 충족하기 위해서 대량생산성이 있는가? 소비자를 위하는 이런 것들을 항상 생각하며 솜씨를 발휘해야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시장에 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야 회사가 살아남고 자기도 살 수 있는 것이다.

 

3). 상도(商道)

 

⑴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도 값이 비싸면 팔리지 않는다. 아무리 오래 쓸 수 있더라도 값이 비싸면 팔리지 않는다. 아무리 값이 싸더라도 오래 쓸 수 가 없으면 팔리지 않는다. 아무리 값이 싸더라도 품질이 좋지 않으면 팔 리지 않는다. 이런 모든 것들을 조절해서 소비자의 비위를 맞춘다는 것은 자기가 갖고 있는 솜씨를 발휘하는 것보다 몇 배나 힘든 것이다. 그 힘든 마음씨를 소비자를 위해서 아끼지 않아야 한다. 그것이 바로 상도이다.